2019년 하비 상 Harvey Award 수상작인 Waves를 읽었다. 유산을 겪는 레즈비언 커플에 대한 이야기이다. 읽기 전까진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1988년부터 시작된 미국 코믹스·그래픽 스토리텔링 분야의 최고 권위 상 중 하나인 하비 상은 작가, 편집자, 출판 관계자 등 업계 종사자들이 수상자를 결정해 신뢰도가 높다고 한다. 2017년 매년 뉴욕 Comic Con에서 시상식이 열리는데, 이 작품이 스토리텔링에 많은 점수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작가 Ingrid Chabbert는 프랑스 작가로 본인의 유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일러스트레이터 Carole Maurel 역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이며 그래픽 노블 작가로 여성의 감성적인 그림체를 느낄 수 있다. 처음엔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