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보다 못한 현실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부족한 일에 대한 댓가. 언제나 모자란 노력에 대한 결과. 별처럼 빛나지 못하는 고단한 인생. 외로운 인생. 덧없는 인생. 진정 결과에 상관없이 주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을까. 내 기도가 온통 바라고 또 바라는 기도인데, 결과가 주어지지 않아도 계속 웃을 수 있을까. 그럼에도 내 감정과 기억이 존재하는 순간까지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신념이 무너지지 않기를. 하루 하루 감사하며 기뻐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설령 내 성취가 내 삶이 시원찮게 보일지라도. 좌절과 실패로 점철될 지라도. 즐겁고 행복하였다고 돌아볼 수 있게. 후회하지 않게 살아가길 기도한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하박국 3장 17-18절
-April. 21, 2022
'2night's Meditatio(N)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N023. 오늘도 날씨는 궂겠다. (0) | 2022.05.12 |
|---|---|
| N022. 달라진 게 없다 (0) | 2022.05.07 |
| N020. 어쨌튼 버텨내고 있다 (0) | 2022.04.08 |
| N019. 족보와 뿌리 (0) | 2022.03.24 |
| N018. 어찌하여 나를 (0) | 2022.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