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경영의 중고 서점인 스트렌드는 뉴욕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지만,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었다. 이래저래 미루고 미루다가 올해로 벌써 98세의 나이를 먹은 스트렌드 북스토어를 다녀왔다. https://www.strandbooks.com/hours-locations 날씨가 풀린 봄날이었다. 거리엔 사람들이 가득했다. 서점 안도 마찬가지였다. 중고 서점임에도 신간도 팔고 있었다. 신간 반, 중고 반 정도였다. 중고책들이 상태가 좋아서 정가의 반값 정도였다. 생각보다 가격이 높았지만 또 특별할인 책들은 카트 같은 곳에 놓고 판매되고 있었다. 다리 품 팔고 시간을 들여 이곳저곳 훓어 보아야 득템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이날은 지나 거손 Gina Gershon의 신작 북토..